서해안 【West Coast】

︱국립 해양 생물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Marine Biology and Aquarium︱

핑동현 처청향에 위치한 국립 해양 생물 박물관은 2000년 2월 정식으로 개관하였습니다. 아름답고 부드러운 외관은 헝춘반도의 공중 경관에 특별한 감동을 더해 주었고, 풍부하고 다양한 소장품과 흰고래, 참다랑어 등의 여러 가지 귀엽고 진귀한 해양 동물이 잇달아 도입되고 있으며, 박물관 내에는 ‘타이완의 해양 환경관’, ‘산호 왕국관’, ‘세계 해양 환경관’ 등의 재미있는 설비가 갖추어져 있어 헝춘과 컨딩에 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의 한 곳이 되었습니다.

 

︱바이사완︱

︱Baisha Bay︱

바이사완은 길이 약 500미터, 폭 약 40미터의 깨끗한 흰 모래사장으로 유명하며, 조개껍질 모래가 85%에 달합니다. 바람이 평온하고 파도가 잔잔하여 일 년 내내 수영과 잠수, 요트 등의 해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바이사는 아직 개발이 많이 안된 상태라서 고요하고 그윽한 분위기이며, 가을 겨울철에는 석양이 바다에 빠지는 듯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또 저녁에 별을 바라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Maobitou,Photographer:Hsiung/d6478coke  source:flickr

︱마오비터우︱

︱Maobitou︱

마오비터우는 해안에서 무너진 산호초암의 모습이 마치 웅크린 고양이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타이완 해협과 바스 해협의 분계점으로 오랜 세월 소금 입자의 결정화와 침식 및 용식 등의 작용으로 암초 기둥과 층간 동굴 등의 기이한 경관이 생겨나 지형 교육 및 연구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절벽 붕괴 지형과 안초 해안은 마오터우비의 가장 뚜렷한 지형 경관입니다. 짙푸르고 투명한 바닷속에서는 산호초를 어렴풋하게 볼 수 있으며, 높은 곳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면, 컨딩의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관산︱

︱Guanshan︱

가오산옌이라고도 부르는 관산은 산호초가 높이 솟아난 해발 152미터의 높이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상에는 산호초로 지은 사찰이 있고, 복덕정신을 모시기 때문에 ‘푸더궁’이라고도 부르는데, 오늘날까지 3백여 년의 역사를 가진 타이완의 처청 ‘푸안궁’ 원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산 위에 있는 거대한 초암은 그것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날아온 돌이라는 뜻의 ‘페이라이스’라고 부릅니다. 해가 서쪽으로 진 후에 타이핑딩 대지에서 아래를 바라보면 산과 바다에 인접한 어촌의 반짝이는 불빛이 마치 붉은 노을이 귀가하는 고깃배를 비추는 것 같으며, 경치가 시처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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